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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박정훈
(사)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협회 회장 박정훈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조직위원장 박정훈입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힘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어느덧 13회를 맞았습니다. 드라마는 방송영상
콘텐츠의 ‘꽃’이라 불릴 만큼 문화적, 산업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에 특화된 교류의 장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한 나라 내에서도 작은 ‘산’이나 ‘강’을 경계로 언어와 문화가 크게 달라지는 사례처럼
하나의 지구촌에 살지만 국경을 경계로 생기는 문화의 장벽을 드라마로 극복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렇게 13년이 흐른 지금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50여 개 나라로부터 200편이 훌쩍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고 해마다 많은 세계의 드라마 관계자들이 여기 서울에 모여 활발히 교류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여러 SNS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응원하는 지구촌 각지의 수많은
드라마팬들도 오늘의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있게 한 큰 힘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수많은 드라마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TV영화제, VOD 프리미어 등을 통해 세계의 드라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축제는 ‘드라마’라는 공통된 양식의 창작물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함께’ 그러나 ‘다르게’ 살아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지구촌 구성원이 서로에게 공감하는 차원을 넘어 갈등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것이라는 한층 높은 꿈도 품어봅니다. 여기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열 세 번째 축제를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